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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도유망한 기대주가 경솔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게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호드리고가 쓸데없는 행동으로 2군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를 본 주심이 즉각 달려와 옐로 카드를 꺼냈다. 호드리고는 이에 앞서 이미 옐로 카드 한 장을 받은 상태.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호드리고는 그럼에도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이어갔지만, 이게 결국 팀과 개인에게 모두 큰 손실이 됐다. 호드리고는 최고의 빅매치인 엘 클라시코에 나갈 수 없게 됐다. 또 에딩 아자르를 잃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입장에서는 재능 있는 대체 선수를 활용할 수 없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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