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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나상호는 기초 군사훈련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 넣지 못해 한국팬들께 죄송하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도쿄가 전반전 울산의 공을 뺏기 어려웠다. 후반 전술 교체후 어땠는지.
전반전 밀린 것 인정한다. 울산이 좋은 크로스를 많이 만들었다. 전반전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다. 후반 우리가 볼을 뺏어와서 흐름을 가져왔다. 울산은 홈에서 굉장히 좋은 팀이다. 무승부만으로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 짓도록 하겠다.
-교체했을 때 어떤 목적을 갖고 했는지.
선수 피로도를 고려해 교체했다. 적극적인 공격을 위해 교체했다.
-올시즌 울산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한국 팬들은 나상호 선수 근황을 궁금해 하는데.
울산은 열심히 하는 팀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팀이다. 윙포워드가 위협적인 팀이다. 오늘 경기에 나상호 넣지 못해 한국팬들께 죄송하다. 나선수는 기초군사훈련으로 인해 아직 몸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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