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중앙대에 최고의 한 해를 선물한 최덕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고 영예인 최우수 감독상은 중앙대 최덕주 감독이 수상했다. 중앙대는 올시즌 제55회 전국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전국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 U-리그 왕중왕전에서도 상지대를 꺾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최 감독은 "오늘 영광을 선수들에게 모두 돌리고 싶다. 정말 열심히 해줬다. 이제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된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 감독상에는 단국대 신연호 감독, 건국대 이성환 감독, 제주국제대 서혁수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열린 대회 종합 성적 2, 3위팀 감독과 전국체육대회 우승 감독이 수상자가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19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 수상자 명단
최우수 감독=최덕주(중앙대)
우수 감독=신연호(단국대) 이성환(건국대) 서혁수(제주국제대)
우수 선수=김승찬(용인대) 인석환(성균관대) 김한성(광운대) 강준혁(연세대) 최윤성(전주대) 김봉수(광주대) 윤찬식(홍익대) 허자웅(청주대) 임예닮(울산대) 조상준(제주국제대) 김현우(중앙대)
최우수 단체=중앙대
특별상=단국대
페어플레이상=중앙대
심판상=이영균(주심) 주현민(부심)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