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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리버풀전 승리에) 시도한다."
분위기에서 앞서는 것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지난 2017~2018시즌부터 홈에서 치른 EPL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리버풀전 승리에) 시도하는 것"이라고 입을 뗐다. 맨시티는 7일 아틀란타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른 뒤 안필드로 향한다. 이동 부담이 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이탈리아를 거쳐 안필드로 간다.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단 아틀란타전에서 승리한 뒤 최고의 팀과 경기할 것이다. 안필드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이탈리아에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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