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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 패배로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재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웃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의 도움으로 동점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다시 5분 만에 빌레펠트의 안드레아스 포글잠머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대2로 패했다. 이재성의 도움이 무색했던 장면. 결국 이날 패배로 홀슈타인 킬은 리그 12위로 내려앉았다. 이재성이 뛰기에는 너무나 좁은 무대다. 한편, 홀슈타인 킬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서영재는 후반 6분 교체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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