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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설상가상이다. 끔찍한 부상에, 인종 차별 논란까지 발생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고메즈는 발목 골절상 확진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또 다른 뉴스가 현지에서 나왔다. 울먹이며 퇴장을 당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경기장에 있던 에버튼 팬이 인종 차별 학대를 했다는 것. 이에 곧바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에버튼 구단은 "에버튼은 한 팬의 인종 차별적 행동을 조사하고 있다. 에버튼은 어떤 형태의 인종 차별을 강하게 비판한다. 그 어떤 행동도 우리 구장, 우리 구단, 지역 사회, 우리 게임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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