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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벤투호의 빛의조' 황의조(27·보르도)가 낭트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
후반에도 황의조는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 12분, 골대 앞 20m 떨어진 먼 거리에서 자신있게 감아친 전매특허 오른발 슈팅이 바운드 되며 골망안으로 빨려들었다.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골 직후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하는 VAR이 가동됐으나 골 원심이 그대로 유지됐다.
한편 보르도는 이날 경기를 '황의조 데이'로 정하고 전 출전선수들이 등번호에 한글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코리안 마케팅'을 진행했다. 한글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가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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