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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여름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한 아론 램지(28)가 현재 상황으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스쿼드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영국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1996년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만큼 UCL 16강 진출을 확정한다고 가정할 때 내년 2월 UCL 스쿼드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램지가 11월에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면 UCL 스쿼드에서 깜짝 제외됐던 독일 대표 미드필더 엠레 잔에게 그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메일은 '맨유 이적설이 제기되는 잔은 유벤투스 훈련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선수 중 하나'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올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무패를 내달리며 D조 선두를 달린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이 똑같고, 3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4점차가 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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