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헨리크 미키타리안(아스널)은 웃는 얼굴로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결국 유로파리그 결승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제르바이잔 축구협회도 미키타리안의 입국과 안전을 협조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미키타리안의 아제르바이잔행이 무산됐다. 아스널로서는 전력 누수가 아닐 수 없다.
미키타리안은 21일 영국 런던 콜니에 있는 아스널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공개 훈련에 나섰다. 동료 선수들과 웃으며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결국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미키타리안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옵션을 놓고 고민했다. 힘든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마음이 아프다"고 아쉬워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