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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월반'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주인공은 2001년 생 구보 다케후사(FC도쿄)다.
프로에서도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고 있다. 올 시즌 도쿄 유니폼을 입고 개막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구단 사상 최연소 선발 기록을 쓰기도 했다.
모리야스 감독도 눈 여겨 보고 있다. 지난 30일,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을 방문해 구보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이날 구보는 후반 17분 교체출전해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다. 현지 언론은 '왼발로 그라운드에 마법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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