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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부상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미드필더 권창훈(디종)이 1년 만의 대표팀 컴백에 대한 설렘과 볼리비아전 각오를 밝혔다. 특히 권창훈은 새롭게 합류한 이강인과 백승우 등 '젊은 피' 후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권창훈은 전임 신태용 감독과 벤투 감독의 차이점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권창훈은 "두 감독님들이 서로 각자 스타일이 있다. 벤투 감독님은 팀의 철학을 선수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한 설명과 미팅을 통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 점 덕분에 훈련이나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잘 이해하고 임하게 돼 그라운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울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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