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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신임 감독이 메수트 외질의 반등에 기대를 걸었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해는 모두에게 어려운 한해였다. 외질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시작인다. 외질은 휴가를 보내고 있고, 돌아와서 힘든 출발을 할 때 침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프리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연습 경기를 예정이다. 잭 윌셔가 웨스트햄으로 떠나면서, 외질은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