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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스타디움(영국 런던)=조성준 통신원]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매우 흥분된 감정으로 가득했던 90분이었다. 벤치에 있었던 수석코치의 말로는 우리 선수들 모두가 히어로였다. 긴 시즌을 지내면서 부상 등으로 스쿼드에 누수가 많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우 강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짐승과 같았다. 80분동안 10명이서 아스날을 상대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