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시티가 올 여름 스톤스를 팔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톤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선수답지 않은 발재간과 빌드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적극 중용 받았다. 스톤스 역시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이내 설자리를 잃었다. 그 사이 맨시티는 1월이적시장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테까지 더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의 나이가 이제 겨우 24세에 불과하지만, 그가 원하는만큼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이 잦은 뱅상 콤파니와 스톤스를 대신할 수 있는 대형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