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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편의 축구 동화가 탄생할까.
또 다른 3부 소속 레제르비에의 도전. 이번에도 쉽지 않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우승컵을 두고 겨룰 마지막 상대는 절대 1강' 파리생제르맹(PSG)이기 때문. PSG는 16일 모나크를 꺾고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조기 확정한 절대 강호다. FA컵 정상으로 또 한 차례 우승을 노린다.
레제르비에와 PSG의 대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레제르비에가 우승 동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5월 8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