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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고전했지만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가 셀타비고 원정에서 한명이 퇴장 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6분 오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파코 알카세르가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홈팀 셀타비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5분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셀타비고 조니 카스트로에게 실점했다.
바르셀로나는 셀타비고를 맞아 로테이션 기용을 했다.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움티티 등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대신 알카세르, 안드레 고메스, 데니스 수아레스, 미나, 디뉴, 베르마엘렌 등이 선발 출전했다. 부스케츠와 라키티치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세비아와 코파델레이 결승전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