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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러시아월드컵 본선 첫 상대 스웨덴(FIFA랭킹 19위)이 친선 A매치에서 루마니아(36위)에 졌다.
대신 안데르센 스웨덴 감독은 공격수 귀데티, 테린 투톱에 2선에 두르마즈-프란손-힐제마르크-세마를 투입했다. 포백은 라르손-얀손-헬란데르-훌트를 세웠다. 골문은 욘손이 지켰다.
스웨덴은 후반 12분 루마니아 조커 로타리우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한국은 스웨덴과 오는 6월 18일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F조 첫 경기를 갖는다.
스웨덴은 한국전에 앞서 덴마크(6월 3일), 페루(6월 10일)와 최종 스파링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