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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경주한수원이 첫 판부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경주한수원과 함께 '빅2'로 꼽히는 김해시청도 개막전서 웃었다. 김해시청은 목포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선수 빅톨이 전반 7분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22분 곽성욱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다크호스' 대전코레일은 후반 14분 김준호, 후반 추가시간 곽철호의 릴레이골로 부산교통공사를 2대0으로 완파했고, 천안시청과 창원시청은 1대1로 비겼다.
◇2018년 내셔널리그 1라운드(17일)
김해시청 2-0 목포시청
천안시청 1-1 창원시청
경주한수원 3-2 강릉시청
대전코레일 2-0 부산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