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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채아 '축구명가' 차붐가 며느리 된다…차세찌와 5월 결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08 10:13 | 최종수정 2018-03-08 10: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5월 결혼한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아와 차세찌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내성적인 보스'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진짜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슬하의 2남1녀 중 막내 아들이다.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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