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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이적설이다. 다비드 데헤아 이야기다.
29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돈발롱은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를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데헤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컸던만큼, 무리뉴 감독은 그에 걸맞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 당초 첼시의 티보 쿠르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등이 거론됐지만, 정작 무리뉴 감독이 원한 것은 노이어였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 노이어에게 대형 계약을 제시해 마음을 흔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