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턴은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모나코로부터 공격수 카리요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라고 전했다. 사우스햄턴은 카리요 영입으로 최전방 화력을 보강했다. 카리요는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과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스에서 두 시즌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카리요는 에스투디안테스에서 6시즌을 치르며 42골을 폭발시켰다. 이후 2015년 AS모나코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카리요는 "매우 행복하다. 사우샘프턴의 일원이 돼서 매우 기쁘고, 많은 것들이 나를 이끌리게 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프리미어리그를 보면서 사우스햄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나는 프리미어리그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리그라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