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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맨유행 오피셜이 임박했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20일 인터뷰를 통해 산체스의 이적이 완료됐음을 시사했다. "거의 임박했다. 긍정적으로 본다. 우리 구단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구단주도 청신호를 보내왔다. 모든 것이 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일 아스널 팀동료들과 마지막 훈련후 작별인사를 한 산체스는 21일 개인전용기를 타고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산체스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직접 켄트에서 맨체스터로 향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22일 워크퍼밋이 도착하는 대로 아스널에서 맨유로의 이적이 완료된다.
23일 맨유의 첫 팀 훈련에 합류해 예빌타운과의 FA컵 4라운드, 번리와의 리그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