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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맨유의 동지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제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평생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5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이미 5번을 받은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상을 받은 후 호날두는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축구스타로 성장하기까지 토대가 되어 준 맨유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호날두는 "영국의 정신력은 차원이 다르다. 그 사람들은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는 맨유 동료들에게 감사해야 한다"며 긱스, 킨, 퍼디난드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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