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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맨시티와 승점 9점, 맨유와 4점 그리고 토트넘과 1점 차이"라며 "다가올 맨유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승리해야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10라운드까지 치러진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승점 19점으로 리그 4위다. 아스널(5위)과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첼시 +8, 아스널 +6)에서 앞섰다.
맨유와의 일전을 앞두고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1일 AS로마와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쿠르트와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이 컸다"며 "칸테는 팀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지만 아직 뛸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드링크워터 역시 짧지 않은 시간 뛰지 못했다. 그래서 파브레가스, 바카요코에게 부담이 쏠린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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