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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11월 4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홈 경기를 대구 지역 5개 공사 · 공단 '브랜드 데이'로 치른다.
'행사의 달인' 홍진영도 대구스타디움에 뜬다. 인기 트로트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홍진영은 '산다는 건,' '엄지 척,' '사랑의 배터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따르릉'이 성공을 거두면서 작곡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공연은 대구스타디움 내 육상트랙 위에서 열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스킨십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인기 캐릭터 군단이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아트,'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응원POP,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등의 이벤트가 입장 게이트 주변에서 펼쳐진다.
홍진영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는 대구FC 홈경기 티켓 소지자에 한해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며,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 3번)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