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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전 참패의 후폭풍은 컸다.
안첼로티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등 복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난 후 자유로운 몸이다. 전술적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호펜하임의 젊은 피, 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거론된다. 여러 차례 뮌헨과 링크된 적이 있다. "지금 내 생활도 행복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가면 더 행복할 것같다"는 말로 뮌헨 감독직에 대한 열망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이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전 도르트문드 감독이 후보군에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