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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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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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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EB하나은행 FA컵에도 비디오 판독(VAR)이 도입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7일 펼쳐지는 FA컵 4강부터 VAR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K리그 클래식에 도입한 VAR이 오심을 줄이는 등 심판 판정을 공정성을 높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협회는 VAR 시행을 위해 고가의 장비를 바로 사들일 수 없고 운영 요원도 확보할 수 없는 만큼 올해는 연맹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현재 연맹은 4가지 판정 상황 골 페널티킥/노페널티킥 판정 레드카드(두번째 옐로카드 상황은 제외) 징계조치 오류(mistaken identity) 명백한 오심에 대해서만 VAR을 실시한다.
한편, FA컵 4강에는 수원과 울산, 챌린지 소속 부산과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목포시청이 올랐다. 4강 대진추첨은 9월 13일 오후 2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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