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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골에서 승부 갈렸다."
최근 영입한 공격수 알렉스가 이날 첫 선을 보였다. 김 감독은 "다 좋았지만, 그래도 아쉬웠다. 90분간 뛸 수 있는 체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공격적으로 득점 만들고 ㅈ금 운이 안 따라준 것 같다. 득점을 해야 할 상황에서 적극적인 슈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음 경기엔 꼭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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