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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잔류를 바랐다.
베일 역시 맨유 이적설이 뜬 상태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많지 않았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모나코) 영입을 위해 베일을 팔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행선지는 맨유였다.
이에 대해 베일은 "난 영국 사람이다. 항상 자국으로 돌아간다는 소문에 얽혀있다. 하지만 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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