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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과 '녹색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전북과 국립생태원은 이날 MOU를 통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위한 취약계층 사업도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전북현대 축구단은 녹색 환경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스포츠 팀"이라면서 "전북 현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축구와 함께 우리 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권 전북 단장은 "축구단이 스포츠만 아니라 자연 환경을 위한 사업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녹색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