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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부분도 이겨내야 한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황 감독은 "CL에 대한 양팀 분위기는 차이가 있다. 여러 어려운 점이 있지만 홈에서 하는 경기다. 이런 부분도 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최선을 다하겠다. 로테이션의 폭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각오.
아시다시피 ACL에 대한 양팀 분위기는 차이가 있다. 여러 어려운 점이 있지만 홈에서 하는 경기다. 이런 부분도 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떻게 준비했는가.
프로이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1차전 패배를 반드시 갚아주고 싶다. 상황은 좋지 않지만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해야한다. 우리 선수들도 각오는 돼 있다. 부득이하게 로테이션은 가동되지만, 그동안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이 에너지를 분출해 줄 것으로 믿는다.
-남은 경기 운영 계획은 어떤가.
호흡을 길게 봐야 한다. 운영의 폭을 넓히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경기 수가 많다. 우리 선수들이 지쳐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겠다.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최선을 다하겠다. 로테이션의 폭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