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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즈베키스탄에 4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인도와의 첫경기에서 10대0으로 이겼고, 북한과의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9일 7시30분 펼쳐질 홍콩과의 맞대결에서 '다득점'으로 조1위 도전에 나선다.
홍콩과의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대승할 경우 조 1위 목표의 8부 능선을 넘는다. 홍콩과의 역대 전적은 7승1무2패다. 2007년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윤덕여 감독 부임 이후인 지난 2014년 11월 15일 동아시안컵 예선에선 9대0으로 승리했다. 여민지가 4골을 몰아쳤고 지소연, 전가을도 골맛을 봤다. 지난해 11월11일 동아시안컵 예선에선 14대0으로 대승했다. 이금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영주가 2골, 이민아, 권은솜, 장슬기 이소담 등이 골고루 골맛을 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