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캡처=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
|
FC바르셀로나의 'MSN라인'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가 복귀했다.
FC바르셀로나는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복귀했다. 그라나다와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 선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다녀왔다. 희비는 엇갈렸다. 메시(아르헨티나)는 지난달 24일 치른 칠레와의 남미지역 최종예선 13차전에서 심판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없이 치른 볼리비아와의 14차전에서 0대2로 패하며 5위에 머물렀다. 반면 네이마르(브라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러시아행을 확정하며 환하게 웃었다.
우여곡절 끝에 3월 A매치를 마친 MSN라인은 3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 출격 대기한다. FC바르셀로나는 28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63점을 쌓으며 1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65점)에 밀린 2위에 랭크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