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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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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이번 명단에서 구자철은 데미르베이(호펜하임), 하라구치(헤르타 베를린)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5일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1도우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26분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인대 부상 판정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구단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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