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맨유)의 발끝이 식을 줄 모른다.
그는 "아직 거기(목표)까지 도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목표를 세웠고, 달성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계속 노력하고 있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즐라탄의 활약을 앞세운 맨유는 6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맨유는 24라운드를 마친 7일 현재 승점 45점을 쌓으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 리버풀(승점 46점)과의 승차는 단 1점. 그는 "내 목표는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라며 "정말 4위 안에 들고 싶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즐라탄은 12일 치르는 왓포드전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