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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완벽한 밤은 아니었다."
시작은 첼시가 좋았다. 첼시는 전반 24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베이날둠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비록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미뇰레 골키퍼가 막아내며 패배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완벽한 밤은 아니었다. 약간의 문제는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과 열정, 의지로 경기를 풀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5일 헐시티와의 24라운드 대결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