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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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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기요타케 히로시(세비야)가 윤정환 감독과 한솥밥을 먹는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1일 '기요타케가 세비야를 떠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올 시즌 윤정환 감독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지난 2012년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유럽 무대로 진출했던 기요타케는 5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세비야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비유럽출신 선수 기요타케의 이적료로 600만유로(약 74억원)를 요구해왔다. 산케이스포츠는 '세레소 오사카가 400만유로(약 49억원)를 제시하는데 그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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