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 명예감독이 25일부터 10월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히딩크 감독은 이번 방문동안 서울시에 등록을 마친 거스 히딩크재단의 향후 본격적 사업을 논의하고,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안성시에 기증한 풋살 돔구장을 2002 전사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거스 히딩크 재단은 200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설립돼 그동안 한국 월드컵 개최도시를 비롯 전국 13개 도시에 시각장애인등 장애인 전용 축구장(히딩크 드림필드) 을 건립·기증해오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히딩크 드림필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