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BBNews = News1 |
|
크리스 스몰링(맨유)가 또 한번의 악몽에 진땀을 흘렸다.
맨유는 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스몰링이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몰링은 현재 진행 중인 유로2016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으나 아이슬란드와의 16강전에서 패한 뒤 곧바로 휴식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스몰링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 및 16강전까지 4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우승을 노리며 출전했던 대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떠났던 휴가지에서 봉변을 당한 스몰링이 과연 새 시즌 준비에 어떻게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