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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40)가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내년 FIFA 회장 선거에는 알리 왕자를 포함해 바레인의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프랑스 전직 외교관 제롬 샹파뉴,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 스위스 출신 지아니 인판티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치인 토쿄 세콸레 등 5명이 출마 자격을 얻었다.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은 90일간의 징계가 끝난 뒤 FIFA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검증 절차를 거쳐 출마 자격 획득여부가 결정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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