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시티즌이 29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보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수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준비해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호응도 너무 잘 해줘서 날씨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찼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과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복지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의 날을 지정해 교육복지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