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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 뮤지션 한 자리에'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9~11일 개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10-02 07:58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렛츠런서울에서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런칭 1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날인 9일에는 크라잉넛과 글렌체크, 국카스텐, 리쌍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10일에는 혁오밴드와 빈지노, 형돈이와 대준이, 장기하와 얼굴들이, 마지막인 11일에는 산이, 정준영밴드, DJ DOC, G-PARK(박명수)이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F&B존에서 음식,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존에서 서브스테이지 공연 및 이벤트도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정좌석 없는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펼쳐지며,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단, 레츠런파크 홈페이지(http://park.kra.co.kr)를 통해 초청티켓(1인 2매 한정)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홈페이지 내 렛츠런파크서울 행사-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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