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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를 위한 밤이었다.
세비야는 후반 2분 비톨로(25)가 얻은 페널티킥을 케빈 가메이로(28)가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3분 뒤 세비야가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가메이로가 실축했다. 후반 21분 세비야가 세 번째 페널티킥 찬스를 맞았다. 에베르 바네가(27)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후반 38분 예벤 코노플리얀카(25)가 추가득점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세비야는 D조 1위에 올랐다. 2위 유벤투스(승점 3)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세비야 +3, 유벤투스 +1)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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