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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외국이 공격수 까랑가가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별중에 별'로 떠올랐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고무열(포항) 이종호(전남) 이재성(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이재성이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워 경기를 완벽에 가깝게 지배,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베스트 수비수에는 박원재 최철순(이상 전북) 김원일(포항) 장현수(수원)이 포함됐다. 최고의 수문장에는 부산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최봉진(광주)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33라운드 MVP의 주인공은 최진수(안양)이었다. 최진수는 13일 수원FC전에서 0-2로 뒤진 전반 36분 팀의 3대2 대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골을 터뜨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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