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C 투비즈가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전반 중반 AFC 투비즈는 득점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 수비수 안드레 카마고(27)가 상대 왼쪽 진영으로 침투하여 가운데 버티고 있던 케이타에게 연결했다. 케이타는 상대 수비수 뒷공간으로 돌아 들어간 디알로에게 짧게 연결했고, 이를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망 옆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는 허리진영의 기싸움이 치열했다. AFC 투비즈는 필립 리아(30)의 정확한 킥을 활용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지만 상대 수비수의 육탄수비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AFC 투비즈는 조지아의 신성 레반 센겔리아(20)와 조단 앙리(22), 션 갈리코(21)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AFC 투비즈는 19일 오전 3시 30분 롬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