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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후안 콰드라도(27)가 세리에A 복귀를 추진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콰드라도의 에이전트에게 임대 이적을 추진하되, 완전 이적 옵션을 넣어도 좋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세리에A 팀들이 콰드라도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으로 보인다.
콰드라도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팀은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콰드라도 영입을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여름 대규모의 개편을 거친 유벤투스는 콰드라도의 영입으로 중원에 힘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소속팀 피오렌티나와 AS로마 등 다른 팀들도 콰드라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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