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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다소 아쉬웠다. 반면 김진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제골을 호펜하임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5분만에 주베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레버쿠젠의 동점골이 터졌다. 벤델의 슈팅이 호펜하임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를 키슬링이 재차 슈팅, 골로 만들었다.
후반 26분 손흥민을 대신해 들어간 브란트가 역전콜을 터뜨렸다. 메흐메디의 패스를 받은 브란트는 침착하게 왼발 대각선 슈팅을 날리며 호펜하임의 골문을 갈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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