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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프랑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전열을 다듬은 뒤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8분이었다. 문창진(포항)이 골키퍼 다리 사이로 감각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었다. 후반 추가시간,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페널티킥 실축으로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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