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레일과 경주한수원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전코레일은 0일 강원 양구 A구장에서 열린 용인시청과의 2015년 삼성생명 내셔널선수권 A조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대전코레일은 승점 7점(2승1무1패)을 경주한수원을 제치고 조 1위가 됐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3분 김동엽과 전반 28분 김 준이 연속골을 터뜨렸다.
경주한수원은 창원시청과 1대1로 비겼다. 경주한수원은 승점 6점(1승3무)으로 조2위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부터 내셔널선수권까지 올시즌 내셔널리그팀간 대결에서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는 엄청난 경기력을 과시 중이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14분 터진 유만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36분 김제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5년 삼성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 A조 전적(10일)
대전코레일(2승1무1패) 2-0 용인시청(1승3패)
경주한수원(1승3무) 1-1 창원시청(1승2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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