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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이적 시장에서 가장 가치있는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CIES는 매년 유럽 상위 5개 리그의 모든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선수의 나이, 기록, 계약기간, 활약, 소속 구단과 국가대표 경력 등을 종합해 가치를 환산한다.
메시의 뒤를 이은 선수는 에당 아자르(24·첼시)였다. 그의 가치는 무려 1억4590만유로(약 1843억원)에 달했다. 아자르는 52경기에 출전, 19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였다.
4위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였다. 가치는 9850만유로(약 1244억원)다. 5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8600만유로가 차지했다. 이어 라힘 스털링, 폴 포그바, 디에고 코스타, 알렉시스 산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이 뒤를 이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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